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국삼, “새로운 홍삼 시장 연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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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준 명예회장, 한형선 소장, 정효성 대표 영입하며 어벤저스팀 구축

확고한 인적 네트워크 통한 신개념 제품 개발, 유통망 확장 통한 다각화 추진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홍삼 성분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거대기업이 장악한 국내 홍삼 식품, 건기식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찾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

그런 가운데 2016년 설립 이후 홍삼만을 연구, 개발, 생산해 온 전문제조사 농업회사 법인 주식회사 한국삼(이하 한국삼)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삼이 최근 카이스트 부총장,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차장 및 CTS 인터내셔널 회장 등을 역임하며 45년간의 공직 생활로 확고한 인프라를 갖고 있는 주대준 명예회장(現: 美Concordia International University 이사장)과 모자연약국 대표 약사로 다양한 방송, 출판, 강의를 통해 일명 ‘요리하는 약사’로 불리며 건강 음식을 전파해 온 한형선 박사, 그리고 스포츠겔 바록스에서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확고한 유통 전문가로 이름난 정효성 대표를 영입, 대한민국 홍삼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본지는 각 분야 전문가로, 요즘 유행하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고의 팀을 이르는 ‘어벤저스팀’을 구축, 대한민국 홍삼의 새로운 역사를 선언한 한국삼의 주대준 회장과 한형선 박사, 정효성 대표를 직접 만나 농업회사 법인 주식회사 한국삼이 그리려고 하는 청사진에 대해 직접 들어 보았다.

주대준 명예회장, “얻은 만큼 베푸는 회사 만들겠다”

한국삼 주대준 명예회장은 인터뷰 시작과 함께 45년 공직 생활과 현재 국제 대학교 이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륜과 전문성으로 건강제품 사업분야에 새롭게 도전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청와대 공직자로 근무할 당시부터 청와대기독선교회를 창립하여 다문화가정 및 탈북자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고, 특히 다년간 월드비전 이사로 활동하면서 쌓은 NGO 사역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다 구체적인 사역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싶었던 주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북한에서부터 30여년 간 버섯 균사체를 연구해온 탈북 과학자를 만났다.

김일성종합대학(미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북한 당 중앙위 직속기관인 ‘만년 장수연구소’에서 버섯 균사체를 융합한 새로운 종의 버섯 개발을 위해 연구를 해 오다, 2000년도 중후반에 탈북하여 대한민국에 정착한 이후에도 오로지 버섯 균사체 융. 복합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이다.

특히 그는 버섯 5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영지, 상황, 차가, 꽃송이 버섯 및 동충화초 5종의 버섯 균사체를 융합하여 다섯 가지 버섯의 ‘성능 + 알파’의 효능을 가진 ‘베타글로칸(면역력 핵심 성분)’ 덩어리라고 불리는 새로운 버섯 균사체를 개발했다.

이런 그의 이야기를 들은 주 회장은 5종 버섯균사체를 이용하여 건강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회사를 물색 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에 한국삼의 제안을 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제 주 회장은 다섯 가지 버섯 성분을 융합하여 개발한 제품의 수익금으로 탈북자는 물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자녀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으로, 미래 통일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앞으로 그는 한국삼에서 다양한 공직 생활을 통해 맺어온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갈 예정이다.

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성을 겸비한 카이스트 교수진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과 유망한 건기식, 식품 등의 회사들과 콜라보레이션도 계획 중이다.

아직 정확한 신제품은 밝힐 수 없지만 한국삼이 현재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인 홍삼과 마이크로바이옴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도 주 대표의 인적 네트워크가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주 회장은 “현대 사회는 이른바 플랫폼의 시대라고 한다”면서 “한국삼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의 합류 이유를 밝혔다.

또한 “현재 주목 하고 있는 5대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홍삼 이외의 제품에 대한 투자와 연구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면서 “특히 향후 한국삼에서 얻어진 수익을 탈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나누는 사업을 전개해 한국삼 재단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도 전했다.

한국삼 면역치유연구소 한형선 소장, “이정표 같은 기업 만들고 싶다”

‘요리하는 약사’로 불리며 다양한 강의를 통해 20여년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음식의 중요성과 어떻게 하는 것이 잘 먹는 것인지를 전파해 온 한형선 소장은 앞으로 한국삼에서 연구, 개발 분야에 전문가로 참여해 ‘이정표 같은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현재 기독교 방송에서도 지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음식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한 소장은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모르는 사람들, 어떤 음식을, 어떤 방법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한국삼이 이정표가 되길 희망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한국삼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3명의 핵심 인물 중 한명으로 참여해 20여년간의 연구 개발 성과를 한국삼에 풀어낼 예정이다.

그는 사람의 세포가 병드는 이유에 대해 크게 스트레스, 음식, 환경 등 3가지 요인을 꼽았다. 그리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음식이라고 강조한다.

한 소장은 한국삼을 통해 그가 그동안 연구해 왔던 현대의학과 한의학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을 새롭게 융합시켜 홍삼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속에서 건강한 음식 문화를 전파해 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삼에서 개발되는 제품들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기존 제품들의 단점들도 극복해 갈 방침이다.

한 소장은 “그동안 많은 환자들을 만나고 임상을 통해 음식의 중요성을 매 순간 느껴왔다”면서 “한국삼에서도 꾸준히 연구를 통해 삼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이를 활용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과거에는 기업이 제품을 생산만 하면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했지만 지금은 판매 전략과 마케팅 등이 꼭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갈 길을 찾는 이들의 이정표 같은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효성 대표, “한국삼이 꿈을 실현하는데 최선 다할 것!”

유통 전문가로 한국삼의 사업 전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정효성 대표는 ‘꿈을 실현’해 가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각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기고 있는 이들과 함께 사업 전개를 하게 되는 것에 큰 감사와 함께 책임감도 따를 것”이라고 밝힌 정 대표는 한국삼은 설립 이후 제조사의 영역에 머물러 있었지만 한국삼이 갖고 있는 저력은 충분히 브랜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기업의 대표로 제품 개발 지원, 유통 채널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정 대표는 대표 취임과 함께 한국삼의 주 유통 거래사인 혜인건강과 OEM, ODM 생산 규모를 현재의 연간 80억 규모에서 2021년부터 120억 규모로 확대하고 R&D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최근 홈쇼핑 기업인 펜타플래닝과 면역 홍삼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홈쇼핑 전용 상품으로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르면 내년 3월 획기적인 홍삼 제품을 홈쇼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제품은 해외 수출까지 생각해 개발된다. 이와 관련 정 대표는 “국내 홍삼 시장은 대형 기업의 독주 속에 레드오션 시장으로 평가되지만 기존 시장은 분명한 한계를 갖고 있다”면서 “당사가 개발 중인 제품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분명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제품이 좋으면 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행복한 일”이라면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제품을 만들어 좋은 일을 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 최선을 다해 한국삼이 나아가는 길을 다져갈 것”이라고 포부도 전했다.


출처 : 한국일보(http://ww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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